[김카이데이터] 3월 11일 KBL 고양 오리온스 VS 인천 전자랜드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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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1위 경쟁을 이어가려는 오리온이 6위 유지를 원하는 전자랜드를 불러들여 맞대결을 펼치게 됩니다. 

 

양 팀 모두 패배는 각 경쟁팀들을 미소 짓게 할 것으로 양 팀 모두 승리만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오리온이 4승 1패로 전자랜드를 압도하고 있습니다.

 

오리온은 최근 2연패를 당하며 선두 경쟁에서 불리한 위치에 놓였으며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인하여 시즌 막판 위기를 맞았습니다.

 

김동욱이 무릎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전력 누수가 불가피해졌으며 부행 중 다행인 것은 최진수와 오데리언 바셋이 부상에서 복귀했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아직 제 컨디션을되찾기에는 시잔이 더 필요해 보이며 김동욱의 부재로 오리온은 가드진의 안정감이 떨어져 보입니다. 

 

주전 포인트가드로 나서고 있는 신인 김진유는 경험 부족으로아직은 경기리딩에서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바셋 역시 부상 여파가 남아 있고 이로 인해 공격에서 성급한 플레이가 자주 나오면서 경기 주도권을 상대에게빼앗기며 경기를 어렵게 끌고갔습니다.

 

보다 차분하게 경기를 운영해 나간다면 전자랜드전에서 강했던 면모를 다시 한번 부여줄 수 있을 것입니다.

 

9일 KT전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던 정재홍이 앞선에서 선수들을 잘 리딩한다면 김동욱의 빈자리를 지워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내, 외곽을 가리지 않고 슛을터트려준다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자랜드는 오리온과 달리 연승을 달리며 6강 마지노선에서 순항 중입니다. 

 

최근 2연승을 달리며 공동 5위까지 올랐으며 이제는 단독 5위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전자랜드는 이반 아스카를 내보내고 제임스 켈리를 다시 불러들이며 높이 보강을 했습니다.

 

 지난9일 켈리는 SK전에서 복귀전을 치렀으며 20득점 7리바운드로복귀전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켈리의 가세로 높이가 훨씬 좋아진 전자랜드로서는 제공권을 장악한다면 쉬운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전자랜드의 상스세 원동력은 국내 선수들으로 박찬희는 최근 두 경기에서 10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고

 

 신인 강상재는 물 오른 득점 감각을뽐내고 있습니다. 

 

정효근도 리바운드와 어시스트에서 적극 가담하며 팀에 맣은 도움을 주고 있고

 

이들의 활약이 오리온전에서도 이어진다면 경쟁자들과의거리를 더욱 벌릴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전자랜드가 오리온을 잡기 위해서는 외곽슛 적중률과 자유투 성공률을 끌어 올릴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오리온스2.5마핸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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