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1일 15:00 [J리그] 오미야아르디자 주빌로이와타 경기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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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야 아르디자는 도쿄 원정에서 0-2 완패를 당하며 시즌 개막 후 2연패 늪에 빠졌다. 

지난 시즌 승격하자마자 5위까지 오르는 이변을 일으켰으나 에이스 MF 이에나가를 잃어버린 여파가 가볍지 않아 보인다. 

그 빈자리에 시미즈 에이스 MF 오마에를 영입했지만 아직 팀에 제대로 녹아들지 못한 상태다. 

FW 므르자의 컨디션도 정상이 아닌 만큼 당분간 공격적으로 고전하는 밑그림이 그려진다. 

불행 중 다행히 별다른 부상누수 없이 풀전력을 가동시킨다는 소식. 

이와타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3무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주빌로 이와타는 센다이와의 홈경기에서 답답한 모습을 보인 끝에 0-1로 무릎을 꿇었다. 

1무 1패로 아직까지 마수걸이 승리를 신고하지 못한 상황. 

오미야와 마찬가지로 이와타 역시 주포 FW 보스로이드를 잃어버림에 따라 앞선의 무게감 및 결정력이 약화되어 있는 상태다. 

그 빈자리에 노장 FW 카{{@IMAGE}}와마타를 영입했지만 하향세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 

공격진의 전반적인 분발이 요망된다. 그래도 새로 영입한 MF 나카무라, 무사에프가 무난히 적응을 완료했다는 점은 위안거리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누수는 없다는 소식. 

오미야 원정에선 2013 시즌 리그컵에서 거둔 2-0 승이 가장 최근의 승리다.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두 팀 모두 지난 시즌의 에이스를 잃어버린 여파에 신음하고 있는 상태다. 

공격진의 파괴력 및 결정력 부족을 떠올리면 지리한 공방전 끝에 무승부가 나올 가능성을 높게 본다.

 

무승부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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