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메라리가) 3월 9일 데포르티보 VS 레알 베티스 경기분석

난다요네 0 1635 0


데포 결장 = 길헤르메모레노카쿠타

베티스 결장 브루노호세 카를로스마르틴세후도


2월 3일 강풍으로 인해 경기장문제로 연기되었던 경기입니다그 당시 라코루냐의 승리를 추천 드렸었던 경기이고 1달간 두 팀 모두 크고 작은 변화들이 생겼으나오히려 그 당시보다도 데포르티보는 상승세에 놓여있다고 보는데,

 

선수들에게 신뢰를 잃었던 가리타노가 경질되며 선임된 페페 멜이 부임 후 2경기 꼬마 원정 무승부히혼전 승리로 상당히 잘 이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이라면아직까지 페페 멜 감독이 추구하는 공격전술이 완벽히는 자리잡히지 않았다는 부분을 꼽을 수 있겠으나

데포르티보의 장점이라고 꼽을 수 있는 수비안정감이 기본 베이스로 잡혔다는 부분은 높게 평가해야하며무엇보다 가리타노 시절엔 2옵션으로 평가받던 파즈르가 1옵션으로 올라오며 공격상황에서의 패스질의 상승과 역습상황에서의 간결한 패스등 충분히 공격쪽에서 앞으로 터져줄 가능성이 크다보며

결국에 가리타노 시절 무득점 행진의 원인인 수비 성공 후 역습전개에서 둔탁한 모습을 보이며 애를 먹었던 부분이 이제는 해결될 수 있다는 점 또한 높게 평가해야합니다.

 

물론 이번 경기에선 베티스는 주축멤버들의 아웃이 없고 데포르티보는 팀 내 수비적인 기여도가 높은 중앙미드필더길헤르메가 부상으로 나오지 못하겠으나 보르게스와 모스케라가 중원을 잘 잡아주고 있어 큰 결장누수가 아니며 베티스의 최근 경기력을 본다면로테이션을 돌리고도 말라가와의 안달루시아더비 승리를 했지만 말라가의 경기력 자체가 심각할 정도로 꼬여있었기에 베티스가 잘해서 이겼다고 보기 힘들며 주축들의 체력을 안배시키고도 홈에서 공격에서 문제가 있던 소시에다드에게 잡혔던 수비밸런스는 원정경기에서 클린시트가 단 한번도 없는 수비밸런스의 문제점을 더욱더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번 경기 데포르티보가 최근의 경기력 측면에서 더욱더 올라와있고베티스는 그 당시보다 주축들의 누수가 없다곤 하나 안정적인 수비밸런스를 기대할 수 없는 경기이고원정경기에서는 더욱더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팀입니다.

 

 

데포르티보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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