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1일 16:00 [여자프로배구] KGC인삼공사 기업은행 경기분석

인삼이 기업에게 3대0으로 이겼을 경우,
세트 득실율 0.946
현건이 기름에 3대1로 이겼을 경우,
세트 득실율 0.983으로 현건이 3위..

모든 면에서 현건이 유리한 상황이죠..

개인적으론 현건보단 인삼이 더 어렵지 않나 생각됩니다..

물론 기업과 흥국이 챔프전이 유력합니다.

일단 디그와 블락 둘다 좋은 팀은 상대하기 까다롭습니다.
거기에다 알레나라는 확실한 공격수를 보유하고 있고..
또 주공격 루트가 레프트인 기업으로썬 라이트쪽 블럭이 가장 높은 인삼은 부담될수도 있구요..

미친 디그 알레나 몰빵 레프트에서 한명 미치는 선수가 나오면 만만치 않습니다..

현건의 높이와 경험도 위협적이지만요..

이정철감독 인터뷰 보면 우리팀 일정에만 집중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현건이 자력으로 3위를 할수 있는 상황이라 져주기 논란은 덜 할껍니다.
그건 현건 실력이죠..

오늘 플레이오프에 대비해서 김사니가 선발 출장할 가능성이 유력합니다.
백전노장이라고 해도 실전감각과 주전들과 맞추어 봐야죠..
이렇게 1세트나 2세트정도 김사니 포함 주전들 기용하고 그 후에는 닭장 선수들 기용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남지연도 나이가 많고,
박정아도 허벅지쪽 부상을 시즌 내내 달고 있고,
리쉘의 체력도 세이브해 주어야 되고..

또 오늘 인삼을 기를 쓰고 이겨서,
현건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 주서서,
현건이 충분히 팀을 재정비할 시간을 줄 이유가 전혀 없기도 하구요..

개인적으로 김사니 포함 주전 기용해서 맞추어 보고 1세트 이긴다면 2세트부턴 닭장 선수 출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1세트 진다면 2세트 까지..
무리한 운영을 하지 않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