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3월 12일 샬럿 호네츠 VS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경기분석
양 팀은 13/14 시즌부터 7차례의 Head-to-head 경기에서 홈팀이 승리를 가져가는 패턴을 보이고 있고 샬럿 호네츠는 뉴올리언스를 상대로 홈 맞대결 3연승을 거두고 있습니다.
서부 컨퍼런스 13위에 위치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는 플옵권을 위해 커즌스를 데려왔지만 새크라멘토 킹스에게 너무 많은 가드진을 보내면서 현 뉴올리언스 가드진의 한계와 즈루 홀리데이의 경기력 저하, AD 커즌스의 트윈타워가 좀처럼 효과를 바라지 못하고 있습니다.
직전경기인 토론토 랩터스와의 경기에서 AD가 경기 도중 손목 부상으로 나서지 못했고 상대에게 골밑을 공략 당하며 패배한 경기입니다. 다행히 부상 정도는 크지 않고 이 경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동부 컨퍼런스 11위에 위치한 샬럿 호네츠는 직전경기인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에서 121-81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전환했고 최근 워커-바툼의 백코트 라인이 좋은 흐름에 놓여 있다는 것이 긍정적인 요소로 보여지고 백투백으로 이어지는 일정이긴 하지만 홈에서 경기를 치뤘다는 것과 주전들의 플레잉 타임 역시 30분 이내로 조절한 모습.
뉴올리언스는 가드진의 한계를 느끼고 조던 크로포드를 급하게 영입하며 수혈 공급에 나섰고 UTA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뤘고 지난 토론토 랩터스전까지 경기를 소화하며 답답하던 뉴올리언스의 외각에 물꼬를 틀며 경기력이 나쁘지 않은 모습.
백코트의 차이는 샬럿 호네츠가 매우 강하지만 이번 시즌 샬럿 호네츠는 백투백 게임에서 큰 재미를 못봤고 코디 젤러를 제외하면 마땅한 림프로텍터나 골밑 자원의 부재가 있는 만큼 원정에서 부진한 뉴올리언스라도 AD 커즌스의 꾸준한 인사이드 공략이 이뤄진다면 이변 가능성도 존재하는 경기라고 생각합니다.
뉴올리언스 플핸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