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3월 7일 필라델피아 76ers VS 밀워키 벅스 경기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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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vs 밀워키

 

필라델피아 76ers가 밀워키 벅스를 상대로 홈경기 일정을 소화한다. 브렛 브라운 감독이 이끄는 필라델피아는 최근 10경기에서 5승 5패를 기록하고 있다. 직전경기였던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의 홈 맞대결에선 대패를 떠안고 말았는데 아무래도 순식간에 골밑 위력이 약해진 단점을 메우기가 어렵다. 시즌 중반, 한참 잘 나갈 때 빅맨 자원들이 차고 넘쳤지만 트레이드와 부상이 겹치면서 지금은 인사이드 살림살이가 헐거워졌다. 설상가상으로 얼마 없는 외곽 자원인 베테랑 제랄드 핸더슨마저 부상을 입고 말았다. 이 경기 결장이 확정된 상황. 오른쪽 무릎이 좋지 않은 자릴 오카포의 출전 여부도 아직 알 수 없다. 인사이드 싸움에서 밀릴 공산이 크다. 3.5점의 핸디캡도 충분치 않다. 밀워키의 골밑 매치업을 당해낼 만한 힘이 현저히 떨어진다.

워키는 토론토 랩터스와의 일요일 맞대결에서 야니스 아테토쿤포, 크리스 미들턴의 45점 합작 활약에 힘입어 101-94, 7점 차 승리를 따냈다. LA 클리퍼스-토론토로 이어지는 2연속 홈경기 일정을 승리하면서 자신감도 많이 붙었다. 트레이드 이후 건강을 되찾은 스펜서 하즈의 가세도 큰 힘이 되고 있는 상황. 다시 주전으로 올라선 말콤 브록던의 경기력도 훌륭했다.주전 라인업의 변화를 통해 활로를 모색한 셈. 특히 브록던, 미들턴을 주전으로 올리면서 백코트의 득점력을 키웠다. 여기에 변화된 라인업에 안정감이 생겼고 점수 차이를 벌리거나 유지하는 힘도 최근 들어 나쁘지 않았다. 

필라델피아가 얻은 3.5점의 핸디캡은 썩 크지 않다.

골밑의 한계를 절감할 전망. 필라델피아의 핸디캡 패배를 추천한다.


추천 - 밀워키 핸디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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