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3월 7일 샬럿 호네츠 VS 인디애나 페이서스 경기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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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 vs 인디애나

 

샬럿 호네츠와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동부 컨퍼런스 맞대결을 벌인다. 가뜩이나 부상자들이 많은 상황에서 지칠 대로 지쳤지만 직전경기였던 덴버 너게츠와의 원정 맞대결에서 승리하면서 기분 좋게 홈으로 돌아왔다. 뜨거운 2월을 보냈던 프랭크 카민스키가 부상을 입으면서 지난 경기에 결장했지만 장기간 부상을 딛고 돌아온 코디 젤러가 주전으로 올라서면서 회복을 알렸다. 최근 2경기 야투가 20%대였던 니콜라스 바툼도 지난 경기에서 리듬을 회복했다. 인디애나에 비해 강한 외곽 공격력과 마이클 키드-길크리스트, 마빈 윌리엄스의 수비력도 기대를 걸 만하다. 기준은 -3.5점. 그래도 젤러가 가세하면서 내외곽의 균형을 찾게 된 만큼 오랜만에 돌아온 홈경기에서 이 이점을 잘 살릴 것으로 보인다. 

인디애나는 여전히 원정 울렁증을 이겨내지 못하고 있다. 시즌 원정 성적은 겨우 10승?20패. 직전경기였던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월요일 원정 맞대결에서 극적인 1점 차 승리를 따냈지만 백투백 일정은 아무래도 불리할 수밖에 없다. 올스타 휴식기 이후 극심한 야투 부진을 겪은 폴 조지가 애틀랜타 전에서 맹활약했지만 공격에서 갖고 있는 부담은 여전히 큰 편이다. CJ 마일스, 몬테 엘리스는 기복이 심하고 마일스 터너는 2년차 티를 벗어던지지 못하고 있다. 부상에서 돌아온 테디어스 영도 아직 100% 컨디션과 거리가 있는 편. 30분이상 뛰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올 시즌 현재, 인디애나는 원정에서 평균 -5.1점의 득실점 차이에 그치고 있다. 또 한 번 원정경기의 한계에 부딪힐 공산이 크다. 

샬럿의 외곽 공격이 인디애나의 허약한 수비를 줄곧 괴롭힐 것으로 보인다. -3.5점을 잘 이겨낼 전망.

샬럿의 핸디캡 승리를 예상하는 경기다.


추천 - 샬럿 핸디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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